제일약품 박준석 중앙연구소 부소장

제일약품(271980)은 박준석 전 대웅제약(069620) 신약 디스커버리(Discovery) 센터장을 중앙연구소 부소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박준석 전무는 앞으로 제일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R&D) 전반을 총괄하며 혁신 신약 개발과 차세대 파이프라인 상용화를 이끌 예정이다.

박 전무는 전남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약대에서 의약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웅제약 신약 디스커버리 센터장과 대웅제약 신약개발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최고전략책임자(CSO·부사장)를 역임하며 30여년간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전 과정을 수행해왔다.

특히 국산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저해 당뇨치료제 '엔블로' 개발을 주도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수출 과정에도 참여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통해 제일약품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R&D 파이프라인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