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001060)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의 저용량 제품인 '리바로젯 1/1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피타바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에제티미브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차단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LDL-C는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어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린다.
이번에 출시된 리바로젯 1/10㎎은 피타바스타틴 1㎎과 에제티미브 10㎎을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다. 기존 2/10㎎, 4/10㎎ 제품에 이어 새로운 용량이 추가되면서 환자의 LDL-C 수치와 치료 목표에 맞춘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졌다.
특히 저용량 스타틴 치료가 필요한 환자나 단일제 치료만으로 LDL-C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 오리지널 제품인 '리바로'를 비롯해 '리바로젯', '리바로하이', '리바로페노'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이상지질혈증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피타바스타틴 기반 치료제를 세분화해 환자별 치료 옵션을 넓히고, 오리지널 복합제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바로젯 1/10㎎ 출시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표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치료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리바로 제품군을 중심으로 LDL-C 관리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통해 치료 목표, 복약 방법, 이상반응 정보 등 스타틴 치료와 관련한 내용을 안내하며 환자들의 올바른 질환 관리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