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047920)은 전립선암 치료제를 오는 6월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전립선암은 국내 고령층 남성들이 많이 걸리는 암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회사는 최근 전립선암 치료제 엘비탄디 연질 캡슐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았다. 이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엑스탄디 제네릭(복제약)이다.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HLB제약 관계자는 "항암제 복제약 사업을 본격화하는 첫 단계"라며 "오리지널 의약품과 경쟁할 수 있도록 종합 병원 맞춤형 마케팅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