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기업 씨젠(096530)은 올해 1분기 매출 1291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 59% 증가했다.
비호흡기 신드로믹 제품이 성장을 이끌었다. 신드로믹은 검체 하나로 여러 감염원을 동시 진단하는 것이다. 그밖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제품이 주요 입찰에 성공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역별로 유럽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14%), 미주(13%), 한국(7%) 순이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김정용 씨젠 재무총괄장은 "원가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면서 "데이터와 자동화를 결합한 진단 전략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