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243070)그룹은 자회사 휴온스엔이 100% 종속회사 바이오로제트를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전날 이사회를 통해 안건이 의결됐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 합병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바이오로제트는 휴온스엔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건강기능식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갖춘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액상, 분말, 정제, 하드캡슐 등 총 6종의 제형 생산이 가능하며, 스틱·파우치·병·낱알포장(PTP) 등 9종의 포장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휴온스엔은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갖춘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합병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공격적 행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며 "높은 경쟁력을 갖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