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001060)은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교수(61)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박애정신을 실천하는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지내며 주요 의료 현안에서 대응을 이끌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거점 전담병원 참여를 선언하고 중증 환자 치료에 나섰다. 최근 의료계 갈등 상황에서도 필수의료 유지와 지원에 관여하며 의료 공백 최소화에 기여했다.
공공의료 기반 강화와 조직 문화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정시 퇴근 문화와 출산·육아 지원 제도 확산을 추진해 근무 환경 개선을 도모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2019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21년에는 부천시와 협력해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추진하며 노인 건강관리 및 돌봄 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
또 같은 해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유치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의료·상담·법률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JW중외봉사상 수상자로는 서울아산병원 전성훈 교수(65)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박중겸 이사장(77)이 선정됐다.
전성훈 교수는 1996년부터 요셉의원에서 의료봉사를 이어왔으며, 2011년부터는 전담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300회 이상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박중겸 이사장은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과 해외 의료봉사를 병행해왔다. 심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중증 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해 심혈관 중재 시술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장애인 고용 확대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국민훈장 동백장 등 다수의 포상을 받았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