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연 한미약품 신임 대표이사(사장)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제조현장을 방문해 임직원과의 소통 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2일 한미약품(128940)은 황상연 대표가 전날 경기도 팔탄과 평택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 이어 경기도 동탄 한미약품 R&D센터를 방문해 생산 라인을 살피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황 대표는 팔탄 사업장을 먼저 방문해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의약품 공정 과정과 RFID를 통한 물류 배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실무진들의 노하우를 경청했다.
이어 방문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최대 1만 2500리터 규모의 대형 제조설비와 연간 2400만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를 제조할 수 있는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황 대표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생산 공정의 현장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한미의 의약품 생산 역량에 대해 깊은 신뢰와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동탄 R&D센터 연구원들과의 간담회도 열렸다. 황 대표는 연구원들이 혁신신약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지 꼼꼼히 메모하고, 다양한 신약 개발 과제들의 지속가능한 개발 동력 확보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의 '인간존중, 가치창조' 경영 이념을 받들어 연구개발(R&D), 품질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임직원에게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