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전경.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085660)은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북미 의료 연구기관과 아데노 바이러스 치료제 위탁 개발 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영유아 사이에서 '눈곱 감기'로 불리며 고열과 인후통을 유발한다.

마티카 바이오는 아데노 바이러스 치료제 초기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세포주(細胞株) 구축, 공정 개발, 품질 시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약금은 양사 합의로 비공개한다.

마티카 바이오는 차바이오텍이 2022년 미국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 생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환자 세포나 유전자를 변형해 병을 근본적으로 고치는 차세대 의약품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아데노 바이러스 관련 자체 플랫폼을 갖고 있다. 폴 김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고객사가 개발하는 치료제가 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