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084110)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물량을 출하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 협력사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의 100% 유통 자회사와 보툴리눔 톡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1차 물량을 선적했다고 16일 밝혔다.
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용·치료용 의약품이다. 주로 미간주름과 눈가주름 개선 등에 사용된다.
아이메이커는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휴톡스의 중국(마카오·홍콩 포함) 지역 단독 수입·유통권을 확보한 뒤 현지 개발 절차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 100단위 제품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에 출하된 제품은 중국 보건당국의 품질 검사를 거친 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될 전망이다. 휴톡스가 본격 판매되면 중국에서 상업화된 일곱 번째 보툴리눔 톡신이 되며, 국내 기업 제품으로는 두 번째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번 첫 출하를 계기로 중국 내 유통과 마케팅을 위해 아이메이커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휴톡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