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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08690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 늘어난 2473억원이다.

회사는 판매관리비 증가와 종속회사 정리 등 사업 구조 재편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툴리눔 톡신 제제 매출이 늘면서 전체 매출은 3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제품별로 보면 국내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코어톡스' 판매가 증가했고,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는 국내 판매와 함께 해외 진출 국가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톡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필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다만 회사는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제품 2종을 출시하고 '뉴라미스'와 '아띠에르' 브랜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 대응에 나섰다.

메디톡스는 올해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뉴비쥬'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비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개발 신약 40호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이와 함께 체지방 감소 기능의 프로바이오틱스 'MT961'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도 추진한다. 해당 균주는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제품이 중장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