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전경. /한미약품

지주 회사 한미사이언스(008930)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사내이사를 횡령,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미약품은 서울특별시경찰청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된 박 대표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공시했다.

사건은 2024년 11월 당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현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박 대표를 경찰에 고발하며 시작됐다. 경찰은 사실관계를 검토한 결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