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는 24일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락 바이오테라퓨틱스(NovaRock Biotherapeutics)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신규 항암 타겟 항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노바락으로부터 도입한 2건의 항체 기술도입 계약과는 별도의 추가 계약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항체가 적용된 ADC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글로벌 권리를 확보했다. 타겟 정보와 계약 규모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도입 항체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신규 타겟을 대상으로 한다. 리가켐바이오는 자사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을 적용해 차세대 ADC 후보물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노바락과의 협력을 통해 ADC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게 됐다"며 "후보물질 발굴과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가켐바이오는 중장기 전략 'VISION 2030'을 통해 매년 3~5개의 신규 ADC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임상 단계로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바락을 포함한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 확대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