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온시아 CI

유한양행(000100)의 항암제 연구개발(R&D) 자회사 이뮨온시아(424870)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운영 자금 조달이 목적이며,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약은 오는 4월 22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신주 1683만200주를 발행한다. 이는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7415만5069주) 대비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7130원이며, 발행가액 확정 예정일은 오는 4월 17일이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2269289333다. 신주 발행가액 7130원은 기준 주가(1만40원) 대비 25% 할인된 금액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17일이며,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은 4월 30일이다. 신주는 오는 5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이뮨온시아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83% 줄어 약 1억1121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83억원으로, 적자 폭이 157억원 늘었다. 순손실은 약 277억원이다. 회사는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이 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