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039200)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김정근 고문(65)이 별세했다.
오스코텍은 5일 김정근 고문이 미국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고문이 보유한 지분 476만3955주(12.45%)에 대한 상속 절차가 개시됐다. 최종 지분 귀속과 변경 후 최대주주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는 향후 세부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현 경영진 및 이사회 체제 하에서 사업 운영과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치과의사 출신인 김정근 고문은 1998년 오스코텍을 설립해,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개발에 기틀을 마련했다.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가 공동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유한양행(000100)이 2015년 도입해 개발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