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업계 세계 최대 행사로 기업인과 투자자 8000여 명이 모인다.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성과와 위탁 생산(CMO)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오는 13일(현지 시각) 행사에서 신약 개발 성과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출시 일정 등을 발표한다. 이혁재 수석부사장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생산 시설에서 제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회사는 최근 브랜치버그 생산 시설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셀트리온은 항체 약물 접합체(ADC), 다중 항체 등을 개발하고 있다. ADC는 항체에 약물을 붙여 암세포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로 일반 세포에 미치는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