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태 휴온스(243070)그룹 회장은 5일 2026년 경영 슬로건으로 'G.O.A.L'을 제시했다. 글로벌 기준(Global standard), 기회 창출(Opportunity), 인공지능 전환 혁신(AI transformation), 연구개발(R&D) 선도기업(Leading R&D)을 의미하는 약자다.
윤 회장은 이날 오후 성남시 판교 본사 사옥에서 2026년을 맞이하는 시무식을 열고 그룹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데 이어, 올해를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재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반영해 2026년 경영 슬로건으로 'GOAL'을 확정했다.
슬로건에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 구축,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AI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 R&D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목표가 담겼다.
이를 위한 세부 전략으로는 ▲글로벌 전사적 자원관리(ERP) 구축 ▲AI 전환(AX)을 통한 업무 방식 변화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시장 선점 ▲미래 시장을 겨냥한 연구개발 강화 등을 제시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글로벌 진출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 역시 쉽지 않은 여건이 예상되지만 임직원이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