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대표이사 사장은 5일 "R&D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그룹 용인연구소에서 시무식을 열고, 신약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한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용인연구소에는 신약 개발 및 전문의약품 사업회사인 동아에스티를 비롯해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 동아제약의 연구 조직,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전문기업 앱티스가 입주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170900), 동아제약, 에스티팜(237690), 앱티스 대표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 동아제약 연구소장 등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은 1971년 생산부서 내 연구과 조직을 출발점으로, 2011년 최신 설비를 갖춘 용인연구소를 완공하는 등 지난 50여 년간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32년 그룹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실질적인 R&D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 해는 도약의 시간이자 실천의 시기"라며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임직원이 붉은 말처럼 뜨거운 열정과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 이후 진행된 R&D 주요 전략 발표에서 동아에스티는 "회사의 자원과 자본, 역량에 맞는 최적화된 연구 조직과 전략을 수립해 단기 매출 확보를 위한 제품 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 AI 신약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명확히 파악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기존 시장 내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