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창 일동홀딩스(000230) 회장은 "목표 달성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동제약을 축으로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따.
박 회장은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무식을 열고 "매출과 수익 성과를 분명히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체계를 구축해 경쟁 우위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동제약(249420)그룹은 올해 경영 방침으로 지난해에 이어 'ID 4.0, 경쟁 우위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과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사업 체계 구축'을 2대 세부 지표로 설정했다.
그룹은 일동제약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 부문의 목표 달성과 원가 혁신을 통한 생산성 개선에 나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군 재정비와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해 사업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신약 연구개발(R&D)과 파이프라인 자산을 기반으로 해외 기술수출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도 적극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과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고, 마케팅 다변화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영업 기반을 다지며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GLP-1 RA(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비만 치료제, P-CAB(위산분비억제제) 소화성 궤양 치료제, 신규 항암제 등 주요 신약 과제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경구용 비만 신약 후보 물질 'ID110521156'에 대해 "임상 1상에서 경쟁 물질 대비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며 기술 이전 등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