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322510)는 자사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이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 병원에 구독형 방식으로 도입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군 병원에서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하면 영상 기반 분석 결과를 제공해 진료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쓰이는 구조다.
제이엘케이는 이 솔루션 도입으로 병원별 초기 대응 흐름이 일정 수준 표준화되고, 의료진 간 의사결정 과정도 보다 명확해졌다고 설명했다. 지역이나 병원 규모와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의 진료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진단 보조를 넘어 군 의료체계 전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도입은 개별 군 병원이 아닌 군 의료체계 전반에 동일한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다. 이를 통해 AI 기반 진료 지원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의료 AI 기술이 병원 단위 활용을 넘어 시스템 단위로 확산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구독형 공급 방식을 적용해 병원별 초기 구축 부담을 줄이면서도 전 병원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군을 비롯한 공공 의료 환경에 적합한 모델로 언급되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군 병원 현장에서 뇌졸중 AI 솔루션이 실제 진료 지원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 의료 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응급 진료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