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322510)는 일본 센추리 메디컬과 판매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뇌졸중 인공지능(AI) 분석 솔루션 등으로 일본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센추리 메디컬은 이토추 그룹 자회사로 의료기기를 유통한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 종합 기구 인허가 7개를 획득했다. 센추리 메디컬은 이미 뇌졸중 의료기기를 취급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영업망을 활용해 솔루션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센추리 메디컬의 영업망과 당사의 기술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