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독일 멀티비타민 브랜드 '오쏘몰 이뮨'을 CU와 GS25 등 편의점에 선보였다고 23일 전했다.
동아제약은 2020년부터 '오쏘몰 이뮨'을 국내에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쏘몰 이뮨은 분자교정의학(Orthomolecular)을 바탕으로 개별 영양소의 흡수율을 고려한 정제(알약)와 액상으로 구성된 이중 제형이다. 진한 액상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 나이아신, 아연 등이 농축돼 있어 최대 14종의 미량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회사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사먹을 수 있도록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편의점 전용 1개입 오쏘몰 이뮨을 구성해 판매에 나섰다. 동아제약 오쏘몰 관계자는 "요즘 같은 연말이나 야근 많은 때에 소비자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오쏘몰 이뮨을 보다 쉽게 접해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소비자들이 성분과 섭취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