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홈페이지 캡처

디앤디파마텍(347850)은 미국 관계사 지알파테라퓨틱스(지알파)가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알파는 알파 방사성 치료제를 개발한다. 알파 방사성 치료제는 강한 에너지로 암세포를 파괴하며 정상 세포가 방사성에 노출되는 것은 최소화한다.

지알파 최고경영자(CEO)는 나스닥 상장사 젠탈리스 공동 창업자인 케빈 벙커 박사가 맡았다. 글로벌 제약사 자이랩 출신인 피터 황 박사가 최고 과학 책임자(CSO)를, 글로벌 방사성 의약품 기업 텔릭스 출신인 콜린 헤이워드 박사가 최고 의학 책임자(CMO)다.

디앤디파마텍은 지알파 지분 15%를 보유한 3대 주주다. 그밖에 헬스케어 투자사인 오비메드와 타이번 캐피탈이 지알파 최대주주로 있다. 지알파 이사회는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와 오비메드 임원진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