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오른쪽)와 김영준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생명과학

동국생명과학(303810)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와 국내 의료 영상 진단 장비 판매·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국생명과학은 캐논의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초음파 등 주요 영상 진단 장비를 전국 의료기관에 설치·공급하고,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맡는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인공지능(AI) 영상 재구성 기술, 저선량 촬영 기술, 미세혈류 영상 기술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정밀하고 안전한 진단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영상 의료 기업이다. 최근에는 초음파 '프리즘 에디션' 상급 버전을 출시하고, 대한영상의학회(KCR 2025)에서 AI 기반 영상 진단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환자 중심 정밀 의료 구현과 의료진의 진단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와 영상 진단 장비 분야에서 쌓아온 영업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논의 첨단 기술을 국내 의료 시장에 확대할 계획이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기술력과 국내 전문성이 결합된 시너지 모델로, AI 기반 정밀 의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논과 공동 마케팅과 기술 협력을 이어가 국내 영상 진단 환경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첨단 의료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