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086900)는 계열사 뉴메코가 도미니카공화국 의약품약국총국(DGDF, Dirección General de Drogas y Farmacias)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은 보툴리눔균(菌)에서 추출한 독성 단백질로, 일시적으로 근육을 마비시키고 이완해 주름을 펴고 근육을 줄이는 효과를 내는 의약품이다. 뉴메코의 뉴럭스는 이번 허가에 앞서 페루, 태국, 조지아, 볼리비아, 몰도바 등 5개국에서 허가받았다.
뉴메코 관계자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미니카공화국 진출로 중남미 시장 입지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럽, 아시아에서도 새 시장을 지속 개척해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 브리지 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도미니카공화국 미용성형기기 시장 규모는 약 132억달러(약 19조원)로 추산되며 오는 2032년까지 연평균 약 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