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은 경기 안산 캠퍼스에서 페닌실린 생산 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착공식을 했다. /보령

보령(003850)은 국가 필수 의약품인 경구용 페니실린 항생제 생산을 연간 2배로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 안산 캠퍼스의 생산 시설을 840평(2777㎡)에서 1320평(4364㎡)으로 확대한다.

보령은 이날 안산 캠퍼스 증설을 위한 착공식을 했다. 앞으로 포장 공정을 자동화하며 작업자 부담과 실수를 줄일 계획이다. 글로벌 기준에 맞는 설비와 품질 관리 체계도 도입한다.

보령은 페닌실린 항생제 공급 물량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증설을 통해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등 긴급 상황에서도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보령 김정균 대표이사는 "페니실린 항생제 생산 품질을 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