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제약은 에드워드 리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씨비제약은 벨기에 본사의 신경·면역학 질환 전문 제약사로, 최근 국내에서 판상 건선 치료제 '빔젤릭스',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질브리스큐'와 '리스티고'의 허가를 받았다. 소아 희소·난치성 뇌전증인 드라벳 증후군 치료제는 2024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글로벌 혁신제품 지원체계(GIFT) 제30호 품목으로 지정됐다.
에드워드 리 대표는 15년 이상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시장 접근성, 의학부, 보건경제·성과연구(HEOR) 분야를 경험했다. 2016년 UCB에 합류한 이후 미국·영국 법인과 인터컨티넨탈 본부에서 핵심 직책을 맡았으며, 최근까지 환자 접근성·지속가능성·대외협력 총괄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일본 아스텔라스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신약 가치 평가와 환자 접근성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리 대표는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토머스 제퍼슨대와 일본 다이이찌산쿄 공동 펠로우십을 통해 HEOR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한국유씨비제약은 환자 중심으로 혁신 치료제 접근성을 높이고, 신제품 허가와 급여 과정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국내 환자가 신속히 치료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