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이 미국 존슨앤드존슨(J&J)에 기술을 이전한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과 아미반타맙(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비소세포폐암(NSCLC)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 선호요법(preferred)으로 올랐다. NCCN NSCLC 가이드라인 위원회는 6일(현지 시각) 최신 임상 근거를 반영한 개정판(버전 1.2026)을 발표했다. 이는 근거가 가장 강하고 효과와 안전성, 비용 효과성 등을 종합해 고려해 가장 권장되는 1차 선택 치료법을 의미한다.
■ 한미약품(128940)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하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는 '역이행 연구 설계 AI SW 개발' 분야의 공동 기관으로 참여한다. 회사는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신약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새로운 전임상 멀티모달 데이터를 생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세포 기반 실험, 동물 모델 조직 분석, 오믹스 데이터 등 신약개발 역량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씨젠(09653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1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737.4% 늘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 관련 주요 기술인 'MIXED-CELL GENE THERAPY'에 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형질을 변경해 일정한 특성을 발현하는 유전자를 도입한 세포와 일반 세포를 혼합하고, 이로부터 특정 단백질을 생성해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혼합 세포 조성 기술에 관한 것이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에도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
■국제약품(002720)은 안과용 점안제 생산라인 추가 구축을 위해 약 93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점안제 생산라인을 추가 도입해 연간 생산량을 확대하고, 향후 늘어날 시장 요구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회사는 인공눈물, 안과질환 치료제 등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AI 기반 안질환 진단 솔루션과의 융합 전략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3∼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기술거래 행사 '바이오유럽 2025'에 참여해 한국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력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진흥원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한국관을 공동 운영하며 휴온스·엘지화학·일동제약 등 국내 기업의 기술 홍보를 지원했다. 올해는 60개국 3200여개 기업이 참여했는데, 한국에서는 240여 기업이 참가해 미국·영국·독일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휴온스(243070)그룹 휴온스엔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단독 원료로 구성한 프리미엄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오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메노락토 오리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일하게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YT1을 단독 원료로 사용해 브랜드 자체의 고유성을 높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