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파나진이 유럽연합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인증(CE IVDR)을 받은 감염성 질환 진단 제품 3종./HLB파나진

HLB파나진(046210)은 감염성 질환을 진단하는 분자진단 시약 3종이 '유럽연합(EU)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 IVDR)'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CE IVDR 인증 획득으로 독자 개발한 PNA 기반 분자진단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유럽 각국을 비롯해 IVDR 기준을 채택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씨셀(144510)은 CD5 CAR-NK 세포치료제 'GCC2005'의 임상 1a상 중간 결과가 '제67차 미국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ASH 2025)' 구두 발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GCC2005는 CD5를 표적하는 동종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다. 재발 또는 불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첫 국내 임상 1a상 연구의 중간 결과를 다룬다. 총 7명의 환자에 대한 초기 안전성 평가 결과, 용량제한독성, 중대한 이상반응, 세포치료제의 치명적 부작용인 면역 세포 관련 신경독성 증후군, 이식편대숙주병은 보고되지 않았다.

메디톡스(086900)는 지난 1~3일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회인 'ICLAS'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1일 '메디톡스의 밤(Medytox Night)'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를 열어, 일본, 태국, 브라질 등 20여개국 의료 전문가와 파트너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글로벌 앰버서더 배우 박형식과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앰버서더 배우 홍화연이 참석해 글로벌 도약 중인 메디톡스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제품 라인업도 홍보했다.

대웅제약(069620)은 글로벌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MC)'를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리고, 아시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별 의료진을 초청해 맞춤형 학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나보타는 올해 태국 738억원, 브라질 1800억원 등 아시아·중남미에서 지역 최대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 핵심 국가인 사우디·카타르에 잇따라 출시했다. 회사는 이에 맞춰 단순한 시술 교육을 넘어, 의료진 역량 강화와 학술 교류를 통해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교육 플랫폼으로 NMC를 발전시키고 있다.

에스티큐브(052020)는 자사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전이성 대장암 대상 첫 임상 데이터를 오는 11월 7~9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넬마스토바트와 TAS-102(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1b/2상 초기 결과와 넬마스토바트·카페시타빈 병용 연구자임상 중간 분석이 포함됐다. BTN1A1은 종양미세환경 내 CD8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타깃으로, PD-1/PD-L1의 한계를 보완할 차세대 면역항암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SITC에서 선정된 두 연구 모두 3차 치료 이상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넬마스토바트 기반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내약성과 초기 항암 활성이 확인됐다.

우정바이오(215380)는 이달 13~1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과학기술혁신을 여는 연구장비 전문가의 날'에 참여해 바이오 연구를 위한 첨단 장비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한국 바이오 연구장비의 전문가로 초청받아 국내 독점 공급 중인 첨단 장비 'DVC'(Digital Ventilated Cage)의 자체 연구 데이터를 최초 공개한다.

■고대구로병원은 이재관 산부인과 교수가 대한산부인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10월 31일 개최한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이재관 교수를 제2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5~2027년 총 2년이다. 이 교수는 부인종양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그동안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회장, 대한부인암중개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암 진료·연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고대안산병원은 로봇수술 누적 40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역 로봇수술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지난 2015년, 로봇수술기 '다빈치S' 모델을 도입하며 경기 서남부 지역 첨단 의학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2018년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하고, 2021년에는 경기도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P'를 추가로 확보했다. 현재는 '다빈치 SP'와 '다빈치 Xi'를 병행 운용하며 다양한 진료과에서 질환별 환자 맞춤형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로봇수술 누적 건수는 2024년 11월 3000례에서 1년 만에 총 4000례를 달성했다.

■한국로슈진단은 혈액병리 진단 신기술인 '벤타나 카파람다'가 최근 보험 급여 적용 대상으로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벤타나 카파람다는 이중 염색 기반 혈액 병리 제품으로 하나의 슬라이드에서 Kappa와 Lambda 경쇄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초민감 ISH 기술이다. B세포 림프종 환자 또는 의심 환자에서 높은 민감도의 클론성 분석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기존 진단법의 한계를 보완하고, 림프종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는 이번 급여 결정은 기존 SISH 기술을 준용해 신속하게 급여가 적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