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로고. /녹십자 제공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 609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 분기 매출이 6000억원을 넘은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292억원, 당기순이익은 181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49% 감소했다. 면역 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와 처방 의약품 매출이 확대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 분획 제제 1336억원, 백신 제제 919억원, 처방 의약품 1702억원, 일반 의약품과 소비자 헬스케어 340억원이다. 헌터증후군을 치료하는 헌터라제는 상반기 해외 공급이 집중돼 기저 효과로 소폭 줄었다. 자회사 GC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은 각각 매출 450억원, 264억원, 42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