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베트남에 수출하는 제산제 유만겔. /유한양행

유한양행(000100)은 제산제 '알마겔 현탁액'의 베트남 수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알마겔은 한국 제품명이고, 베트남 현지 제품명은 '유만겔 현탁액'이다. 1984년 8월에 국내 정식 허가를 받은 알마겔은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짜먹는 약이다. 주성분인 '알마게이트'는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2008년 처음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알마겔은 작년 한해 수출액 기준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베트남 제산제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노을(376930)은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CER'이 필리핀 규제당국으로부터 인공지능(AI)기반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9월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동남아 지역 인허가로, 노을은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 내 공공·민간 유통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HLB파나진(046210)은 독자 개발한 암 진단 제품 8종이 파키스탄 약물 규제 당국으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KRAS(폐암, 대장암), BRAF(대장암, 갑상선암, 피부암), EGFR(폐암), IDH1(뇌종양), IDH2(뇌종양), NRAS(대장암, 피부암), PIK3CA(유방암), TERT(유두 갑상선암) 등 8종의 돌연변이 검사 키트로, HLB파나진의 독자 기술인 'PNA클램프(PNACla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요 암 종의 치료 결정에 핵심적인 유전자 돌연변이를 고감도로 신속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7~2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항암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전립선암 대상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KLS-3021의 전립선암 대상 연구 결과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전립선암 동소이식 종양모델을 사용한 항암 효능 평가에서 KLS-3021의 1회 투여로 종양 크기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 항암제인 도세탁셀 대비해서도 우수한 항암 효과가 관찰됐다.

■앱티스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지향형 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온코크로스(382150)와 함께 항암제 엔허투 내성 극복용 혁신 플랫폼을 구축한다.

■GC녹십자(006280)는 자사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 계획서(IND)가 태국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연내 베트남 보건부에도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 3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동남아 지역 임상은 2027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지씨셀(144510)은 'CD5를 표적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와 이를 발현하는 면역세포'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암세포의 일종인 CD5 양성 종양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면역세포 기술로, 세포의 활성을 높여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접근법이다.

대웅제약(069620)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혁신 신약 도입과 R&D·생산 투자를 통한 바이오 생태계 구축 등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사우디 보건부 관계자들이 삼성동 본사에 내방했으며 사우디 제약·바이오 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대웅제약의 신약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이엔셀(456070)은 지난달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샤르코마리투스병(CMT) 1E 국제학회에 참석해, 의사와 환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중간엽줄기세포(MSC)의 치료적 가능성과 한계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잔 프로캅(Susan Prockop) 하버드대 의대 교수,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UC-Davis)의 페르난도 피에로(Fernando A. Fierro) 교수를 비롯해 이엔셀의 최영환 전문의(MD, Ph.D)가 연자로 참여했다.

종근당(185750)고촌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영등포구 영등포문화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5 예술기술도시 산 그림자 물 볕 달 내음-밀어도 지지 않고, 쓸어도 차오른다' 전시에 청소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를 특별 세션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 특별 세션은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생명과학 기반의 청소년 디지털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의 성과를 담았다. 이 프로그램은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여의도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에서 운영됐으며,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했다.

동국제약(086450)은 오는 20일 피부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분말형 스킨케어 신제품 '마데카 분말 콜라겐 업'과 '마데카 분말 비타글루 씨'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광동제약(009290)은 '제6회 가산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대회 주제는 '환경사랑 - 지구와 내가 함께 웃는 날!'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1∼6학년 초등학생이며 개인 및 단체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11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12일 발표되며 향후 시상과 온라인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