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은 바이오랩에 세포 유전 검사 기술을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랩은 바레인 소재 진단 검사 센터 파트너사다. 이전한 기술은 형광제자리부합법(FISH)이다. DNA 염기 서열 등을 형광으로 표시해 현미경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HLB생명과학(067630)은 동물용 하드팩 주사기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물용 하드팩 주사기는 축사 동물 처치, 현장 수의 진료, 예방 접종 등에 활용한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주사기를 포장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연말까지 총 180t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휴젤(145020)은 스웨덴에서 히알루론산(HA) 필러 리볼렉스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히알루론산 필러를 스웨덴에 출시한 이후 처음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다. 영국 심플리 클리닉의 유세프 하파르 박사가 필러 제품을 선택하고 해부학적으로 시술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GC녹십자엠스는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 투석제를 개발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분말형 혈액 투석제 에이치디비산 제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분말형 제품은 기존 용액 제형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물류·운송비를 낮출 수 있다.
■동국제약(086450)은 워크온과 취약 계층 어르신의 다리 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걷기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의 걸음 수가 누적 10억보를 기록하면 동국제약이 의료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리 부종, 통증, 하지정맥류가 있지만 치료받기 어려운 어르신을 도울 수 있다.
■에스티큐브(052020)는 넬마스토바트에 대한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청서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넬마스토바트는 폐암 신약 후보 물질이다. 회사는 진행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동제약(249420)그룹은 2025년도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윤리 경영과 준법 의식 제고를 위해서다. 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 선서를 진행했다. 지난 2016년 자율 준수의 날을 지정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인테리어 1800개소 계약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6년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작부터 끝까지 시공을 책임진다"면서 "고객과 신뢰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국로슈는 스위스 바젤시,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헬스케어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바젤에는 생명과학 기업 800여 개가 있다. 바이오헬스 거점 도시를 육성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독려하는 캠페인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퀴즈로 백신 정보를 전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