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08690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줄어든 616억원이다.
다만 회사에 따르면, 톡신, 필러 등 주요 사업에서의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며 사상 처음 2분기 연속 매출 6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수출은 전 분기보다 17%, 전년 동기대비 16% 늘었다.
메디톡스는 하반기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뉴럭스'의 등록 국가를 확대해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일부 소송이 종료돼 판매관리비가 줄고 있는 점도 향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겨냥해 개발중인 차세대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과 세계 최초의 콜산 성분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의 허가 획득 등 진행 중인 프로젝트 완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