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신약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350억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CB는 초과 청약을 기록하며 마무리 됐다"며 바이오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인 아주IB투자,DSC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등이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CB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신약 후보군(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을 가속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자금 사용 계획은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AR170의 비임상 연구·임상시험 승인을 위한 필수 연구(150억원)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AR166의 비임상 연구·임상시험 승인을 위한 필수 연구(95억원) ▲AR153·기타 공동연구 프로젝트(35억원) 등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자금 확보를 통해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 국제공동개발 과제 61억5000만원에 더해 바이오특화단지 과제의 58억원까지 총 119억5000만원 규모의 정부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