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혁신연합(CEPI)은 질병관리청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감염병·팬데믹 백신 표준화 평가를 수행하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에 합류한다고 6일 밝혔다. CEPI가 설립한 이 네트워크는 미래 바이러스성 위협 발생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개발을 최단 100일 이내로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인플루엔자, 신종 또는 아직 식별되지 않은 병원체인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와 같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감염병을 포함한다. 해당 네트워크는 현재 20개 연구소로 구성돼 있으며, 질병관리청과 IVI는 한국 소재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동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현장분자진단 '스탠다드 엠텐 독감·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코로나19 동시진단 패스트(M10 FRS Fast)'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호흡기 질병인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코로나19 3가지를 동시에 확진할 수 있는 M10 FRS Fast는 25~36분 내 총 9개의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고, 각 병원체마다 2개 이상의 유전자를 표적으로 삼아 보다 포괄적이고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번에 획득한 CE-IVDR NPT 인증은 환자 근접 진료 환경에서 사용되는 현장진단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보다 엄격한 인증 기준이 적용된다.
■한미사이언스(008930)는 이화여자대 생명과학과 학생들이 지난 달 23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를 공식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하고 이화여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관탐방 프로그램 '제4회 이화 바이오 브릿지(EBB)'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WISET 취업탐색 멘토링과 이화 바이오 브릿지 멘토링에서 멘토로 활동 중인 김현정 박사를 비롯해 이화여대 교수진·생명과학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미사이언스 C&D(Connect & Development)전략팀과의 멘토십 세션을 비롯한 임성기 기념관 큐레이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동국생명과학(303810)은 안성공장 내 MRI 조영제 생산설비(CAPA) 확대를 위한 핵심 제조 장비 도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비 도입은 지난 7월 발표한 약 17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 계획의 후속 조치로, 조영제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확대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특히 5㎖ 소용량부터 500㎖ 대용량까지 다양한 제형의 조영제 제품 생산이 가능한 맞춤형 설비가 선제적으로 발주됐으며,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을 모두 고려한 첨단 충전라인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규 충전라인은 국내 최대 충전 능력(Capacity)을 갖춘 설비로, 정밀한 충전 용량 제어는 물론 작업자 간섭 없이 자동 샘플 검사가 가능하며, 강화된 GMP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메디포스트는 국내 최대 제대혈 은행 브랜드 '셀트리'가 25주년을 맞아 '제대혈 홍보대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시 단 한 번만 채취 가능한 '소중한 생명자원, 제대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맘들에게 제대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셀트리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제대혈을 직접 경험한 전문가와 이식가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셀트리 협력 산부인과 병원 내 포스터와 배너, 영상 콘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홍보대사 4인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은 셀트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대웅제약(069620)은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개최된 '안전보건 우수교안 발표대회'와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각각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한 안전보건 활동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웅제약은 두 분야에서 모두 최고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은 동백나무 유래 마이크로리보핵산(miRNA)이 피부 세포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식물 세포 기반 엑소좀 연구를 통해 동백나무 유래 피부 회복 유전자인 miRNA408이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 항염증 효과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는 식물 엑소좀 내 핵심 성분인 miRNA가 인간 피부 세포에서 생리활성 기능을 수행함을 보여준 혁신적인 사례로, '이계간 조절(Cross-Kingdom Communication)개념을 피부 과학·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적용한 선도적인 연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얼박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얼박사냥'을 테마로 얼박사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사냥하는 컨셉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부스에는 선배드, 서핑보드 등을 배치해 바캉스 분위기를 구현했다. 동아제약은 곳곳에 얼박사 대형 모형을 설치해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디앤디파마텍(347850)과 공동 개발 중인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NLY02' 관련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후보물질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NLY02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이다. 신경염증을 유발하는 신호전달 단백질 RIPK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비임상 단계로서 다양한 동물 모델에서 치료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미국 특허청(USPTO)은 NLY02 후보물질이 종래의 기술과 구조적으로 구별되는 신규 화합물이며, 활용 방법에서도 새롭고 개선된 점을 인정해 이번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메드트로닉의 의료기기(치료재료)를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플랫폼 '메드트로닉 eStore'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이를 시작으로 고객 문의, 기술 지원 등 고객 경험 전 영역에 걸쳐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메드트로닉 eStore는 과거 영업 담당자나 이메일을 통해야 했던 주문 내역 확인, 송장(Invoice) 발행, 출고 현황 파악까지 시간 제약 없이 플랫폼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봉합사(Vloc, Polysorb, Maxon), 전파 절삭기(LigaSure), 탈장 수술용 메시(Mesh), 피부봉합기(Appose) 등 메드트로닉의 대표적인 외과수술용 의료기기를 주문할 수 있으며, 향후 계속해서 서비스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