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영유아 피부염 치료제 디판큐어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영유아는 피부 장벽이 얇아 피부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디판큐어는 알레르기성 염증과 피부 자극 진정에 도움이 된다. 스테로이드 성분인 히드로코르티손과 덱스판테놀을 함유했다.
■한미그룹은 전국 의약사들과 성금 1000만원을 단장증후군, 간암, 유방암, 뇌경색 같은 중증질환 환자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환자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교육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유한양행(000100)은 청년 사회 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를 최근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30명은 5주간 보건 복지 분야의 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법을 기획한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는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 최대 내약 용량을 탐색하기 위한 추가 임상 1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한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씨셀(144510)은 듀셀과 'DCB-101(en-aPLT™)'에 대한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줄기세포 유래 인공 혈소판이다. 지씨셀은 듀셀의 인공 혈소판 생산을 지원한다. 회사는 "파이프라인이 안정적으로 임상에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차 의과학대는 동양대, 경기 포천·동두천·연천과 경기 북부 지역 균형 발전 및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산업에 맞는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대학, 기업, 연구소, 지자체, 시민, 스타트업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