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의 수출용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유엔(UN)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자체 개발 수두백신을 2027년까지 중남미 지역에 공급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를 향후 PAHO의 수주 물량에 따라 공급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 PAHO의 수두백신 입찰에서 첫 수주에 성공한 이후 3년간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수주와 더불어 동남아를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의 백신 수출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C지놈은 일본 소재 GC그룹 계열사 GC림포텍과 액체생검을 통한 다중암 조기진단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액체생검은 혈액, 타액, 소변 등에 존재하는 핵산 조각을 분석해 암 등 질병의 진행을 실시간 추적하는 기술이다. 계약에 따라 GC지놈은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검사 '아이캔서치'를 일본 시장에 공급한다. GC림포텍은 일본 권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GC지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유럽의약품청(EMA)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희소의약품 지정(ODD)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FLT3 단백질 변이를 표적하는 AML 치료제다.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PHI-101 임상 1상의 종합 연구 결과를 발표해 재발·불응성 AML 환자들 대상 안전성·내약성·효능을 입증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희소의약품 지정을 통해 유럽·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PHI-101의 목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000100)은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dinsee)의 주요 제품인 '프리미엄 비건 톤 업 선크림'이 국내 최대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선블록 카테고리에서 재구매율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딘시 프리미엄 비건 톤 업 선크림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고기능성 비건 제품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이 혼합된 혼합자차를 통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는 광노화를 예방하고, 항산화·탄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로슈는 '황반변성·저시력 인식의 달'을 맞아 주요 실명 유발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 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황반변성·저시력 인식의 달은 2008년 미국 비영리 단체인 '실명 예방(Prevent Blindness) 협회'가 제정했다. 이 기간에는 황반변성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 이뤄진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질병관리청이 주최하는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해왔다.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도입·공급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8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져 진행했으며,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했다. 희귀질환 극복수기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영상 상영과 희귀질환 환우회 소개, 희귀질환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희귀질환 관련 정책·연구개발(R&D) 동향도 함께 소개됐다. 희귀질환은 발병 빈도가 적다는 의미에서 희소질환으로도 불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6일 우간다 보건부와 암 연구소 방문단을 대상으로 공단 제도 운영과 성과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우간다는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해 한국과 유사한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공단은 한국의 의료체계와 건강보험 제도에 대해 소개했으며, 우간다 보건 이슈에 따른 실무 경험 등을 공유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품개발부터 임상시험, 신의료기술평가에 이르기까지 지원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전주기 맞춤형 서비스를 올해 전면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컨설팅 과정 개선, 네카 툴(NECA tool) 도입을 통한 지원 항목 개편, 목표 기술 프로필(TTP) 도입에 따른 기술 개발의 실질적인 역할 지원 등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25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91개 기업·기관 150명으로 구성된 기술거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PTBC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의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대표하는 신약조합이 지난 2000년도에 설립한 국내 유일의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유망기술·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기술공급기관과 국내외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간의 파트너링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외 기술거래 핵심거점 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