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출시한 일반의약품 노이텍정./동국제약

동국제약(086450)은 이명증을 완화하는 성분과 에너지 보충에 효과적인 비타민 B군 3종을 함유한 '노이텍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이텍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된다. 파파베린염산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혈관 경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과 카페인 수화물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이명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동국제약은 "그동안 활용되던 보조 요법을 대체해 이명증에 우선적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닛(328130)은 자회사 볼파라 헬스(Volpara Health)와 이달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2025 유럽영상의학회(ECR 2025)'에 참가해 역대 최다인 15편의 연구 초록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에 채택된 연구 초록 15편 중 13편은 학회의 주요 연구 성과로 인정받는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로 선정됐다.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유방암 진단 분야의 주요 과제에 주목해 전 세계적 현안으로 꼽히는 영상의학 전문의 부족 문제 해결과 암 조기 진단·진단 정확도 향상을 위한 혁신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동제약(249420)은 류승룡 배우가 출연하는 '아로나민 골드' 신규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로나민 TV 광고는 출퇴근 시간 사람들로 부대끼는 지하철 안의 상황과 피로를 해소하는 공간인 약국을 배경으로 한다. 아로나민의 효과와 차별점을 부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달부터 새로운 광고가 송출되며, 추후 후속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인 로엔서지컬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인 '자메닉스'를 영남대병원에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는 전국에서 신장결석 제거 수술을 많이 하는 병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영남대병원의 자메닉스 공식 도입은 지난 삼성서울병원에 이은 국내 상급병원 중 네 번째다. 자메닉스는 유연내시경 로봇과 이를 원격으로 작동시키는 마스터 콘솔 장비가 한 쌍으로 구성돼 있다. 자메닉스의 유연내시경은 2.8㎜ 크기로, 절개 없이 요도와 요관을 통과해 결석을 반복적으로 제거한다. 의사가 마스터 콘솔로 조종하면 유연내시경 로봇이 환자 몸속으로 들어가 수술이 진행된다.

■한독제석재단은 17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제18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 지원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3명과 의·약학 분야 교수 2명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연구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대 장학생 4명과 약대 장학생 4명에게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의 추천을 받은 장학생 5명에게는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양대 의대 박성호 교수와 전하림 전북대 약대 교수는 각각 '재발성 뇌경색 진단을 위한 MRI 기반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검증'과 'GLP-1RA의 기분 장애 예방 효과 분석을 통한 약물 재창출 가능성 탐색'으로 3000만원의 연구 지원금을 받았다.

■'헬스케어·의료기기 코리아 2025'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비즈니스 전시회는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원격 진료, 나노기술, 재생의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럽 기업 약 50곳이 참석한다. 유럽연합(EU) 비즈니스 허브는 한국과 유럽 기업의 일대일 미팅을 통해 협력을 지원한다.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리셉션'도 열려 양국의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최신 의료 산업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EU 비즈니스 허브 홈페이지에서 등록 후 관심 있는 기업과 미팅을 신청할 수 있다.

■차병원과 차바이오그룹은 임원과 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일산차병원, 재단본부, 그룹본부 등 관련 계열사 전반에서 진행한다. 채용 직군은 연구개발(R&D), 사업 개발, 영업·마케팅, 국제 협력, 해외 감사, 인재 개발 등이다.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바이엘코리아는 올해로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아 '브라보! 바이엘 코리아, 함께 한 70년 함께 할 미래'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코리아는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하는 70주년 축하행사를 열고, 한국 진출 이후 주요 성과들을 재조명했다. 이진아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올해를 재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 선언하고 중장기 비전과 핵심 성장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사내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도 선정했으며, 직원 주도의 테스크포스(TF)인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와 바이오니어4.0 활동도 소개했다.

■고대안암병원은 김수진 응급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교수는 고대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응급의료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이사, 대한임상독성학회 총무이사, 대한중환자의학회 보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응급의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 추세를 고려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영유아 시설에서 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0~6세 영유아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51.4%로 절반을 넘으면서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등 관련 단체에 식중독 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또 식중독이 발생한 시설에서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단체 활동 공간 세척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안내해 점검을 강화한다. 새 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소와 식재료공급업체 대상 위생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4일 한국노년학회와 '건강보험연구원·한국노년학회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요양 노인의 생애말기 서비스 이용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장기요양 노인의 생애말기 서비스 이용 실태와 돌봄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은정 건보공단 센터장은 장기요양 노인의 생애말기 서비스 이용 실태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창오 중앙대 교수는 재택의료센터 운영 사례 공유, 생애말기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장수정 국립강릉원주대 교수는 돌봄 가족과 시설 종사자의 의견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는 사용연한이 지난 업무용 사무자동화기기, 컴퓨터, 모니터를 비롯한 장비 52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장애인과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장비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비롯한 재활 시설에 배치해 정보화 취약계층의 교육에 활용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하나의 사이트에서 접수부터 검사자료 등록, 사전상담, 원격진료까지 시행할 수 있는 외국인 환자 인공지능 통합진료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진료플랫폼에는 AI 기능이 적용돼 외국인 환자가 업로드한 의료데이터가 자동 번역되고, 플랫폼에 등록된 의료데이터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시스템과도 연동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통합진료플랫폼 구축을 통해 암·장기이식 등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중증 외국인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