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이 9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약사 권리 보장을 위한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원광대 한약학과, 38)이 연임에 성공했다.

19일 대한한약사회에 따르면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임 후보는 7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번 대한한약사회 총 유권자수는 1283명으로, 이 가운데 11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임 회장은 “약사회, 한의사회 등 유관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국민보건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