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24942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억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흑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59억4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3％ 늘었다. 순손실은 약 93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8％ 줄었다.
일동제약은 비타민제 아로나민, 감기약 테라플루 같은 일반의약품(OTC)과 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 감염증 치료제 후루마린 같은 전문의약품(ETC) 판매가 고루 늘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