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기 DXVX 신약연구 3팀장 전무. /DXVX

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는 최근 펩타이드 신약 개발·링크 기술 전문가인 임창기 전무를 신약 연구 3팀장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미약품(128940) 바이오연구센터 출신인 임 전무는 휴온스(243070)그룹 바이오연구소 이사, 안국약품(001540) 바이오의약 본부 본부장, 센트릭스바이오 R&D(연구·개발)전략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 전무는 펩타이드·재조합 단백질 신약 개발, 항암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 의약품 유효성 평가, 임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및 기술 이전 등 신약 개발 관련 다양한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임 전무가 펩타이드 의약품과 항암제 개발을 이끈 경험으로 옥스퍼드 백메딕스와 협업 중인 OVM-200 항암 백신의 개발을 앞당기고 조기 상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옥스퍼드 백메딕스와 함께 개발 중인 항암백신 OVM-200은 임상 1a상을 마치고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