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5일 공시를 통해 215억 3,640만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8일 신주 1370만 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4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 절차에 본격 돌입했고, 최종 발행가액은 1572원으로 산정됐다.
이번 증자를 통해 신규 조달된 자금은 대부분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등 신약 개발 가속화에 투입될 전망이다. 특히 BBT-877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국가 2상 임상시험에서 120명 환자 모집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내년 상반기 임상 결과 발표를 목표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기존 주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주주배정 유상증자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사히 생각한다"며 "현재 추진중인 기술이전 협의 등을 비롯한 사업개발 활동이 하루 속히 결실로 이어져 주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