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케어는 유전자검사키트 '프롬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롬진은 롯데헬스케어가 지난해 9월 테라젠헬스와 함께 출시한 소비자직접시행(DTC) 유전자 검사 키트다. 롯데헬스케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전자 검사 항목을 중심으로 프롬진 상품 패키지를 전면 재구성하고, 가격도 기존보다 42% 낮춰 판매에 나섰다.
프롬진 유전자 검사 스타터키트(기본 항목 30종)뿐 아니라 다이어트 패키지(10종), 탈모 패키지(5종), 피트니스 패키지(15종), 자기관리 패키지(9종) 등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낮고 개인 특성과 연관성이 적은 항목은 제거하고 곱슬머리, 모발 색상, 눈썹 굵기, 보행속도, 폐활량, 유당불내증, 배변 빈도 등의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스타터 키트를 구매하고 최초 검사 시 유전자 검사 추가 분석에 동의한 고객은 추가 검사패키지 구매 시 별도의 재채취 없이 캐즐 앱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플랫폼 '캐즐(CAZZLE)' 앱에서 제공한다. 사용자는 기존에 제공되던 19가지 유전자 캐릭터와 함께 7월부터 추가되는 5가지 신규 캐릭터로 자신의 유전적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캐즐은 유전자 검사 결과와 건강검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전적으로 부족한 항목을 보완할 수 있는 영양제나 운동 방법 등을 제안한다.
한편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헬스는 연말까지 200여 종의 유전자자검사 항목으로 상품 패키지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