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창 신임 연세의료원장 겸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연세의료원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3월 1일부로 임명됐다. 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198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아주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의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중입자건립추진본부 본부장, 연세암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회장(이사장 겸임) 등을 지냈다. 오는 3월 취임하는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4년이다.

차바이오텍(085660)이 양이온성 화합물인 폴리머(Polymer)를 활용해 개발 중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치료제의 항암 효능을 높이는 연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하는 양이온성 화합물은 합성 폴리머로 분자량이 낮은 분자인 단위체가 반복하여 결합된 고분자의 한 종류다. 차의과학대학 의생명과학과 박경순 교수팀은 NK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화합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특정 합성 폴리머와 NK세포를 함께 배양했을 때 삼중 음성 유방암 및 난소암 마우스 모델에서 NK세포의 항암효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2022년 8월 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발간하는 '암 면역요법 저널'(JITC)에 게재됐다.

▲인공지능(AI)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가 26일(현지 시각)~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PHI-501의 난치성 대장암 치료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PHI-501은 난치성 고형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에 대한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학회에서 포스터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PHI-501은 BRAF와 KRAS 변이 대장암에 대한 항암 효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기존 치료요법인 비라토비(성분명 엔코라페닙)와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의 병용요법과 비교했을 때 항암 효능이 약 2.8배 높았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501의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 제출 준비 단계를 밟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7일 서울시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원생 87명, 대학생 431명 등 총 518명에게 장학금 38억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77명(국내 46명, 해외 31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2000만∼4000만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학교 장학생에는 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국가의 안전을 위해 복무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 230명과 산업체 장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지역산학협력 장학생' 100명,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55명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