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086450)의 생약성분 잇몸약 '인사돌'이 스위스에서 품목 허가를 받아 유럽 진출 길이 열렸다. 이 회사의 일반의약품 제품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국제약은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인사돌이 일반의약품으로 품목 허가를 획득해 본격적인 유럽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품목 허가는 치과 치료만으로 불충분한 잇몸질환(치은염·치주염)에 있어 인사돌의 효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스위스를 포함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학술 심포지엄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