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은 건강기능식품 기업 프롬바이오와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세포은행을 구축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장원규 차바이오랩 대표(왼쪽부터),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 홍인기 연구소장. /차바이오텍 제공

차바이오텍(085660)프롬바이오(377220)와 탈모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DMO)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제조시설에서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마스터 세포은행과 제조용 세포은행을 구축해 프롬바이오에 제공할 예정이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유럽의약품감독국(EMA)에 리보세라닙 병용 간암치료제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하기 위해 유럽 제약사와 인허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컨설팅 업체는 미국 기반 다국적 제약사의 자회사로, 유럽 내 인허가 및 의약품, 의료기기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145020)은 지난 16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를 위해 웰라쥬 리리얼 히알루로닉 크림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리얼 미’(Real Me)라는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을 돕고 있다.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6일 충북 청주시 오송 보건복지인재원에서 ‘의약품 안전관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하고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며 교육 운영과 콘텐츠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3상 ‘Polaris-AD’ 유럽 임상시험 신청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AR1001 유럽 임상3상은 지난 11월 말 신청을 마친 영국 (MHRA)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등 유럽연합 (EMA) 7개국 등 총 8개 국가에서 400여 명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에이티센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3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선정돼 ‘혁신 도약형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는 연구개발 및 글로벌 진출 등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집중 지원해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에이티센스가 인증 받은 ‘혁신 도약형 기업’은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이 유망한 기업을 의미한다.

▲필립스코리아는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우림영상의학센터와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림영상의학센터는 필립스의 MR 솔루션 인제니아 3.0T CX(Ingenia 3.0T CX)와 인사이시브 CT(Incisive CT)를 도입해 영상의학 전문 센터로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 검사 및 진단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립스와 선진 의료 기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현지 법인과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전국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이며, 공모 자격은 신약개발에 관심 있는 약대 재학생과 휴학생은 가능하다. 최종 대상 1팀은 5박 6일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과 미국 보스턴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