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064550)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AceBiome)의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 비에날씬(BNRThin)이 롯데면세점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에이스바이옴은 1일 롯데면세점과 비에날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에 따라 늦어도 이달 첫 주 비에날씬은 면세점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비에날씬은 우수한 제품력에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해 국내 시장을 석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롯데면세점에 입점하면서 비에날씬이 국내 시장에 이어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홈쇼핑 방송에서 매출 신기록을 세운 비에날씬은 홈쇼핑을 넘어 백화점, 건강기능식품 판매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나아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면세점은 주요 유통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올해 8월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인 관광객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들 중국인 관광객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그동안 쌓아 올린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면세점을 활용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에이스바이옴은 올해 9월 태국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인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 2023)10월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 2023(Supplyside West 2023)에 참가하는 등 해외 시장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비에날씬은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압도적인 재구매율로 우수성을 증명했다"며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이 인정한 탁월한 제품인 만큼 이번 롯데면세점 공급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임을 자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