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임직원이 27일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지난 27일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의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응급훈련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대피용품 사용 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받았다.

HK이노엔(195940)은 지난 24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충주고용노동지청 이점석 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심미경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소공장에서 생산하는 85종의 기초수액 및 종합영양수액 약 240만 상자에 안전 문구가 삽입된다. 이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은 ‘2023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혁신형 제약 기업 중 에스티팜과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선정됐다. 윤나리  지아이이노베이션 상무(임상개발부문장)는 해외 수출 우수 부문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됐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고대구로병원 40년사’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이라는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1983년 9월 개원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이 병원은 『의료의 새길에서 의학의 내일로 더+가까이』에 40년 역사를 기록했다.

휴젤(145020)은 ‘2023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3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 측은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기업, 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상생 경영·영속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은 소셜미디어(SNS)와 택시에 종합 감기약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소개하는 광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이레놀은 해열진통제이고,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종합감기약이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는 ‘타이레놀’을 감기몸살에는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타이레놀은 작년에는 파란색 간선 버스에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기반 다유전자분석기업 디시젠은 ‘2023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디시젠은 NGS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암조직에서 추출한 179개 유전자의 RNA 발현량을 분석해 유방암 재발과 전이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인 온코프리(OncoFREE)를 개발했다.

▲국립암센터는 ‘암정밀의료에서 NGS 급여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오는 30일 제79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암정밀의료 NGS 유전자 패널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축소를 검토하면서, 관련 기준 및 활용 발전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포럼 1부는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고려대 박경화 교수, 울산대 이대호 교수 등이 주제 발표하고 2부는 김영우 암정복추진기획단 단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한양대병원은 김진남 감염내과 교수가 지난 17일 ‘2023년 대한에이즈학회 학술대회’에서 ‘폴 얀센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폴 얀센 학술상’은 대한에이즈학회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한 논문 중 1편을 선정해 HIV·AIDS 연구 발전에 기여한 임상 영역, 기초자연과학영역 각 1명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김 교수의 논문 제목은 ‘진행성 다초점 백질뇌병증 환자의 장기 예후·전체 사망률’이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신장내과 임정훈, 전유현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신장이식 학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3)’에서 ‘뱅가드상 (Vanguard award)’과 ‘우수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뱅가드상’은 매년 42세 이하의 이식분야 연구자 중 우수 연제를 발표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젊은 연구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국내 인간화 마우스의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비임상 CRO 휴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공동 연구와 기술 지원, 검사 위·수탁, 학술, 분석법 기술이전, 대외 협력 사업과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휴믹은 인간화 마우스의 전문 기술을 이용해 사람 면역 시스템과 유사한 환경에서 유효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임상 CRO이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삼일회계법인 유니콘지원센터와 함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니콘 기업을 위한 웨비나’를 오는 30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경영자들에게 기업진단, 운영 방향성, R&D 세액공제 등 운영 전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내부통제, 국가전략·신성장 인정업무(R&D세액공제)등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피노바이오는 2023 바이오산업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피노바이오는 캠토테신 기반 차세대 ADC 플랫폼을 개발하고,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