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홈페이지 캡처)

인바디(041830)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7억 5200만원, 영업이익은 124억 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1%, 65.0%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가 당기순이익은 120억 19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5% 상승했다.

인바디는 3분기에 미국 육군 측에 약 30억원 규모의 ‘인바디 770′ 100대 이상을 대량 납품했는데, 이것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판매에 들어가는 판관비도 줄었다.

인바디는 내년 가정용 체수분 측정기를 출시,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