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은 오는 27일 세포유전자치료(CGT) 분야 석학을 초청해 최신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미래 의약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on Future Medicine 2023)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다. 세포유전자치료 분야 연구자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협회,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포럼은 1부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관련 최신 연구결과’, 2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임상적용’, 3부 ‘재생의학 분야의 규제와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고려대의료원은 17일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새로운 진단, 치료, 모니터링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고대 안암·구로·안산병원을 스마트병원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거점으로 정하고 의료장비를 실제 임상환경에서 연구·개발해 진단, 치료, 모니터링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베트남 국립 병원인 하노이 의과대학 병원과 검사실 정보시스템(LIS)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8년부터 하노이 의과대학 병원과 검체 검사 수탁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공급해왔다. 협약에 따라 GC녹십자의료재단은 독자 개발한 차세대 ‘I-LIS’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하노이의대 병원에 적용해 환자 정보와 검사 결과를 효율적으로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KIMCo-Biocom California Cross Border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 컨퍼런스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된 후속 행사로 KIMCo재단과 바이오컴 캘리포니아 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한국 및 미국 기업 간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내달 14일 강남구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제약사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사례 소개, 국내 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경진 대회 등이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경진 대회에 선보일 기술 등에 대한 자료를 접수한다.
▲고대안암병원은 오는 24일 메디컴플렉스 신관 4층 메디힐홀에서 ‘2023 고대안암병원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