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과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 한국 임상 3상’ 개시를 앞두고 주요 임상의 및 전문가 미팅을 성황리에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삼진제약

▲삼진제약과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국내 임상 3상 개시를 앞두고 주요 임상의 및 전문가 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아리바이오는 1250명 규모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3상을 승인 받았다. 두 회사는 이번 회의에서 AR1001의 공동 임상’을 위한 임상 시험의 실질적 협업, 환자 선정 및 제외 기준에 대한 의견 수렴 등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알츠하이머 분야 주요 신경과 교수 및 임상의, AR1001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삼진제약 및 아리바이오 소속 임상 전문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Pacifico Yokohama National Convention Hall)’에서 진행되는 ‘BIO Japan 2023′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일본 지역 내 바이오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와 국내 송도 바이오 플랜트를 통한 중장기 사업 전략,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 조성, ADC 기술 플랫폼 역량 등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임팩타민 시그니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필수비타민B 성분 8가지에 비스벤티아민(B1)까지 한 알에 모두 담아낸 ‘토탈 솔루션’이다. 육체와 눈의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 각종 통증과 구내염 완화에 효과적이다. 뇌세포막을 통과하는 활성비타민으로 뇌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B1, 인지기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콜린과 이노시톨 성분이 들어있다. 뼈 형성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100mg)과 비타민D(1000IU)가 함유돼 있다.

▲ HK이노엔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스틱과 컨디션환이 지난 달 롯데면세점에 입점하면서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에 모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HK이노엔 이커머스팀 담당자는 “최근 엔데믹의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컨디션의 면세점 입점을 적극 추진했다”며 “2030세대 외국인 관광객에게 즐겁고 건강한 숙취 해소 문화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간센터가 17일 오후 2시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간센터 교수진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이식외과 교수 등 간질환 전문의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간질환을 소개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전화(02-2227-4157)로 문의하면 된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이달 2일 ‘디지털 원데이 교정 클리닉’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클리닉에서는 디지털 스캐너와 콘빔 전산화단층촬영(CBCT)으로 획득한 환자의 데이터를 종합해 환자 고유의 치아-악골-안면 복합 디지털 데이터로 재구성하고 교정치료 진행 과정과 최종 결과를 디지털 이미지로 제공한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19일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 ‘골다공증’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내분비내과 백기현 교수), 골다공증과 골절(정형외과 유지현 교수), 폐경과 여성 호르몬 치료(산부인과 이정음 교수) 뼈에 좋은 음식(영양팀 최지연 영양사)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전화(02-3779-1261)로 문의하면 된다.